발리 동쪽 해안에 있는 작은 마을 툴람벤은 일반적으로 조용하고,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에 좋습니다. Uss Liberty 난파선, 코럴가든, 드롭오프, 다양한 마크로 사이트 등의 다이빙 명소가 있습니다. 작은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다양한 마크로 다이빙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 입니다.
해양생물
수천 종의 해양 생물 서식
잭피쉬, 그루퍼, 피그미 해마, 바라쿠다, 누디브랜치, 갯장어, 범프헤드, 자이언트 그루퍼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난이도
초급, 중급, 스노클링, 프리다이빙
이동시간
사누르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소요
지역적 특징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 당시 화물선으로 사용된 리버티는 일본군의 어뢰 공격을 받은 후 툴람벤 해안으로 향했습니다.
1963년 아궁 화산 폭발로 인한 지진으로 인해 바다로 밀려나 옆으로 가라 앉았으며, 1980년대 초까지 잊혀져 있었습니다.
50년 이상 물속에 잠겨있던 약125m 길이의 침몰선은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 변모 하였습니다.
야간 다이빙 시에는 수십 마리의 범프헤드 피쉬가 무리를 지어 잠을 자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 불과 25m 떨어져 있으며, 수심은 5~30m로 다양한 레벨의 다이버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